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리라

  조회수 : 4325    / 등록일 : 2009-07-02   / 출처(저자) : 뉴비전설교자료모음집


시작하는 말 : 본문의 배경이 되는 고대 근동의 정세를 간단히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다시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패권을 잡고 있었던 앗수르는 남하 정책의 일환으로 남유다를 정복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미 아람과 북이스라엘을 멸망시켰던 앗수르의 막강한 군사력을 감안하면 남유다의 운명이란 바람 앞의 촛불과 같이 심히 위태한 상황이었던 것 입니다. 이러한 때에 앗수르의 왕 산헤립은 남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편지를 보내어 항복을 강요했습니다. 이 치욕스러운 편지를 받아든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성전에 그 편지를 펼쳐 보이며 하나님의 구원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 바로 오늘 우리가 다 같이 봉독한 본문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무엇이었습니까? 하나님께서 구원하여 주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근거는 무엇입니까? 바로 31절에 기술된 "여호와의 열심"이 그 일을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여호와의 열심"에 해당하는 원어 "키느아트 예흐와"란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과 신실하심을 나타냅니다. 즉 하나님의 선택한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열정적인 사랑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하나님의 열심, 하나님의 열정,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구원의 보장인 것입니다. 오늘 이 하나님의 열심과 열정이 우리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좀 더 자세히 새악해 보고자 합니다.

1. 못 이룰 일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귀신들린 자신의 아들이 나을 수 있을까를 의심하는 사람을 향하여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 9:23)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할 것이라"(요 14:12)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믿는 사람들이 타고난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입니까?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신 특별하신 사랑과 그분의 뜨거운 열정으로 말미암는 것입니다. 그분의 능력주심으로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기에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사랑하는 성도들을 통하여 놀라운 일을 이루어 나가시기에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람의 열정과 사랑도 놀라운 일들을 이루어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헬렌 켈러의 스승 설리반이 헬렌 켈러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열정과 사랑을 쏟아 부은 결과가 무엇입니까? 헬렌 켈러는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더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았습니까? 하물며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열정과 사랑을 가지고 계시다면 우리에게 못 이룰 일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나님께는 불가능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열정의 사랑하심이 있기에 우리에게 불가능은 전혀 없음을 믿고 시인하시기를 바랍니다.

① 주의 은혜로 말미암아 다른 이보다 더 수고할 수 있음(고전 15:10)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②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는 것을 할 수 있음(빌 4:12,13)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이렝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라
③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음(고후 4: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④ 하나님께서 믿는 자에게 능력을 베푸심(엡 1:19)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 못 넘을 산이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다 우리의 삶에서 어려운 문제나 역경이 생기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도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어려움에 봉착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금전적인 문제, 건강의 문제, 가정의 불화 문제, 그리고 무능력, 무기력 등등 정말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한 문제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때로 어떤 경우는 너무나 심각하기에 도저히 극복할 수 없다고 생각될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때로 어떤 경우는 너무나 심각하기에 도저히 극복할 수 없다고 생각될 때도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남유다가 처한 상황이 그랬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힘으로는 도저히 봉착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에게는 당시 최강의 군대인 앗수르와 맞서 싸울 군사력도 없었고, 반드시 싸워 이길 수 있다는 용기와 신념이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그들은 앗수르의 침략을 능히 극복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하였습니까? 25절을 읽어봅시다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에서 군사 십팔만 오천을 친지라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하나남의 열심은 이스라엘이 극복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여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러한 하나님의 열심이 오늘에도 동일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믿으십시오. 앗수르의 군대 십팔만 오천 명을 하루밤새에 물리치셨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닥친 심각한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여 주실 수 있는 분입니다. 믿고 그분을 더욱 의지하시기를 바랍니다.

① 하나님을 의지하고 모든 문제를 맡겨야 함(시 55: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
② 기도와 간구로 구할 때 마음과 생각을 하나님이 지켜주실(빌 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③ 주를 의뢰하는 자를 평강으로 지켜주심(사 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④ 성령의 도우심을 의뢰할 때 문제를 해결해주심(막 13:11)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치 말고 무엇이든지 그시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3. 못 이길 대적이 없습니다.
본문의 앗수르가 남유다에게 그러했듯이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이 같은 많은 반대자를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그러한 눈에 보이는 대적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훨씬 더 치명적인 해악을 끼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대적이 있습니다. 바로 사단입니다. 사단은 우리를 범죄하도록 거짓으로 현혹하며(창 3:1-7),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참소하는 자입니다(슥 3:1). 이들이 왜 그렇게 치명적인 대적입니까? 이들은 거짓을 진리인 양 포장하고 퍼트려 진리를 알지 못하게 하며, 사람이 질병과 죄악 가운데 살다가 사망으로 영벌에 이르게 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는 대적은 고작해야 이 땅에서 잠시 동안의 고난을 줄 뿐이지만 이대적에게 넘어가면 영원한 형별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사단은 아주 집요하게 우리를 지켜보며 우리가 믿음에서 실족하도록 온갖 궤계와 수단을 동원하여 공격하니다.
그러나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열심, 하나님의 열정은 우리로 하여금 이 사단으로부터 능히 승리케 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습니까? 바로 그리스도의 승리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사단은 결정적인 패배를 당하였습니다. 이제 결정적인 패배를 당한 사단은 완전히 정복되어 영원한 멸망에 처해지기 전까지 잠시 동안만 극히 제한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을 따름입니다(눅 10:18, 계 20:10).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품으십시오. 그리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단의 악한 궤계를 물리치며 날마다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축원합니다.

끝맺는 말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지신 열심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열심으로 인해서 우리는 못 이룰 일이 없고, 넘어서지 못할 장애가 없고, 이기지 못할 대적이 없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이리 쉽게 실망하고 낙심합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가지신 열심을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아로새깁니다. 그리고 힘차게 다시 일어섭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열심을 받은 자에 합당하게 하나님을 향하여 최고의 열심, 열정, 사랑을 드리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