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교인 중에 별거하는 부부가 있었다.
주변 사람들은 이들 부부가 이혼 할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루는 교회에서 결혼식이 있었는데 이부부도 참석했다. 그러나 될 수 있는 대로 멀리 떨어져서 앉아 있었다. 주례자인 목사님의 주례사 중에 "이제는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합니다.(마 19:6). 서로 사랑하고 족하게 여기며 항상 사랑을 연모하며 살아야 합니다(잠 5:19).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이고 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입니다."라고 주례사를 이어갔다. 남편은 주례사를 듣는 중에 성령의 감동으로 심경에 변화를 가져왔다. 그는 기도하는 시간에 조용히 자기 자리를 떠나 부인 옆자리로 와서 부인의 손을 꽉 잡고 함께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고, 식이 끝나자 그 부부는 정답게 팔짱을 끼고 교회당을 나갔다.
혹시 부부간에 갈등이 있다면 오래 간직하지 말고 서로 용서하고 이해하므로 화해를 하여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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