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와행사]
로스앤젤레스 지역 선교단체와 지역교회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미션빌더스포럼이 지난 7일 감사한인교회에서 열렸는데요. 미주지역 한인교회에 맞는 선교 정책 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보도에 김아영 기잡니다.
현재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670만 한인디아스포라는
현지 생활을 통한 다양한 문화 체험과 현지언어 구사로
또 다른 선교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많은 한인 디아스포라가 살고 있는 미주지역 이민 교회는
이미 수년전부터 남미를 중심으로 활발한 선교 활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민교회라는 특수한 환경 아래 적합한 선교 정책이 없어
효과적인 선교를 위한 전략적 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선교단체와 지역교회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미션빌더스 포럼은
이민교회의 선교 역량이 모아지는 자리였습니다.
[인터뷰] 백운영 목사 / GP 선교회
저희가 미션빌더스를 통해서 미주 한인교회의
앞으로의 선교 방향을 설정하기를 원했습니다.
선교 건축을 하는 심정으로 선교의 전문가들을 좀 모시고
다양한 분야에서 저희가 이러한 일들을 하게 됐습니다.
또 이민교회의 선교활동이 대부분 개교회 중심으로 이뤄져
교회 간 선교 정책이 공유되지 않는 가운데
전문성을 갖춘 선교단체들이 선교 정책을 제시함으로
이민교회의 선교운동이 새 힘을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GP, 조이장애선교센터, 선미니스트리, 컴퓨터 선교회 등
선교단체와 지역 교회 목회자들 2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김미애 전도사 / 한미장로교회
저는 1년 후면 터키로 선교를 떠나기로 되있거든요.
그래서 선교포럼에 참여했습니다.
우리 LA에 있는 이민교회 많은 성도님들이
저희들과 함께 선교에 동참할 수 있는
그런 많은 분들이 함께 모여서 선교를 배우고
그리고 바른 선교를 할 수 있는 그런 기대감을 갖고 왔는데요.
주제 강사로는 랄프 윈터 박사와 풀러신학교 박기호 교수가 초청돼
각각 `한국인과 미국인 모두를 향한 도전`,
`선교 역사에서 본 이민교회의 선교적 특성`이라는
제목 아래 강의를 전했습니다.
특별히 랄프 윈터 박사는 주제 강의에서
재정지원 선교에만 치중된
미국 교회의 선교 행태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하며
미주 한인교회 선교운동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어 교회와 선교단체 파트너십,
차세대 선교동원 및 자원화 등을 주제로
이은무 선교사, 백운영 선교사 등 선교 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랄프 윈터 박사 / US Center for WM
선교는 하나님 앞에 사람들을 모으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을 모집하고 모집한 사람들에게
또 다른 사람들을 모집하고 동원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으로 나가서 하나님의 나라와 뜻이
이 땅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인터뷰] 박기호 교수 / 풀러신학교
주위에 있는 다른 민족들 그리고 자기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그 민족들을 위해서 직원들을 위해서
사역을 등한히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민자들이 정말 하나님이 보내시는
선교적 사명을 깨닫고 선교적인 삶을 살고
밖과 안의 복음화에 전심을 기울여야 하지 않겠나 합니다.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이번 선교포럼은
정기적으로 열릴 계획입니다.
제1회 미션빌더스포럼은 미주 CGNTV 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모든 강의 내용은 책자로 발간돼 배부됩니다.
[인터뷰] 백운영 목사 / GP 선교회
저희가 이것을 책으로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조금 더 보완적인 것들을 교회들에게도 보내주고
다음 번 모임 때에는 이것을 토대로 해서
발전된 포럼이 계속적으로 있길 간절하게 소망을 하고
하나님께서 이것을 통해서 사용해주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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