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대함은 두려움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담대심소(膽大心小)`란 말도 있는데, 배짱은 크게 가지되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라는 뜻이다. 세상에 걱정과 두려움이 없는 사람은 없다. 단 건강한 두려움이냐 병적인 두려움이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실패, 소외, 질병, 노쇠, 죽음 같은 것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는 고통이다. 이런 고통에 어떤 태도를 갖느냐가 우리의 삶을 좌우한다. 병적인 두려움은 더 큰 두려움을 낳지만 건강한 두려움은 고통을 극복하게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담대하라고 하신다. 두려워 말라고 하신다. 왜냐하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굳세게 하리라고 약속하셨다(사 41:10). `염려의 시작은 신앙의 끝이다. 그러나 신앙의 시작은 염려의 끝이다.` 조지 뮬러의 말이다. 조지 뮬러는 기독교 역사상 기도 응답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진 사람이다. 염려하지 않고 모든 것을 주께 맡기는 기도 그 자체가 응답이다.
신경하 전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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