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이 깨어지는 일차적인 원인 중에 하나는 하나님이 결혼에 대해 명령하신 것을 잊어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결혼을 주셨고, 그분의 기준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이르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마 19:5,6)고 말씀하셨습니다.
이혼은 원래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가 아닙니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 미워하노라"(말 2:16)고 선포합니다.
결혼은 그리스도와 교회의 연합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결코 찢을 수 없는 연합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회복할 수 없는 결혼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스스로 겸비하고
우리의 교만과 자기 의지를 내려놓아야 합니다. 우리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해야만
합니다. 이미 여러분이 이혼을 했다면, 하나님은 과거를 용서하시고, 현재를 치유하시고,
미래를 향한 소망을 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여러분이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면, 배우자를
하나님이 주신 귀한 선물로 여기고, 여러분의 결혼을 그리스도께 내어드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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