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통해 하나님 체험의 기회 제공

  조회수 : 808    / 등록일 : 2006-10-17   / 출처(저자) : 기독교신문/2006-07-27


성경읽기 통해 하나님 체험의 기회 제공

성경100독 사관학교 교장 조현주 장로

▲◇조현주 장로는 성경읽기 프로그램으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직 성경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조현주장로(은평교회)의 말이다. 조장로는 지난 14년간 ‘성경으로 돌아가자’라는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그는 “성경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성경을 통해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조장로는 현재 성경100독 사관학교를 창립하여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성경읽는 법을 전수하고 있다. 그가 운영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수료하면 누구나 단 기간 내 성경을 100독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14년간의 성경읽기 노하우가 집약된 그의 강의는 그 강의를 들었던 많은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성경을 읽기 능력 외에도 집중력이 향상되어 학업, 직장생활에서 놀라운 변화를 체험한 평신도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하지만 이러한 조장로의 성경읽기 강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그는 성경읽기 운동과 강의를 하기 전 유명 대기업의 중견간부였다. 하지만 5공시절 회사가 어려움을 겪고 무너지게 됐다. 조장로는 스스로 관광회사를 설립하여 운영하게 됐고, 관광업계에서 인정을 받으며 재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다. 85년도 잘 나가던 사업이 수십억원의 부도를 내게 됐으며, 그도 결국 회사의 대표로 책임을 지고 영어의 몸이 됐다. 조집사는 구치소에 수감됐던 86년부터 2년간 성경읽기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출소 때까지 성경을 총 100독 하게 된 것이다. 성경읽기를 통해 하나님의 커다란 섭리를 깨달은 조장로는 출소 후에도 10년에 걸쳐 하루도 쉬지 않고 12시간씩 책을 읽었다.
그는 이러한 체험을 자신뿐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나눠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14년 전부터 본격적인 성경100독 사역을 시작하게 됐다.

조장로는 현재 총 45개국과 1400여개의 교회에서 성경100
독 세미나를 열었다. 그의 세미나가 열릴 때마다 수백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성경읽기와 다독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그 노하우를 얻어 돌아갔다. 조장로는 “목사님들이 업무가 많아 사실 성경을 많이 읽을 수 없는 현실입니다”면서 “하지만 목회자의 중심은 항상 성경에 있어야 합니다. 목사님들이 적은 시간을 들이고도 성경을 다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조장로는 성경읽기 사역에 대한 또 다른 원대한 계획을 갖고 있다. 그는 “나라와 교회의 미래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달려있습니다. 그들이 성경을 읽으면서 자라야 이 나라와 교회가 하나님께 축복받고 튼튼해 질 수 있습니다”면서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경1백독 읽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조장로가 청소년들을 위한 세미나를 준비하게 된 것은 한국청소년들이 처해있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 때문이다. “어린 청소년들은 주일에도 교회에 가지 않고 학원을 찾습니다. 집사님들도 이것이 당연한 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진정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은 아닙니다”면서 “성경읽기100독 세미나는 어린 학생들의 집중력을 향상시켜 학업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학업에 적은시간을 들여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 확신합니다”고 밝혔다.

조장로의 성경100독 세미나 “청소년ㆍ가족 방학특강‘은 다음 달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성경100독 사관학교에서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는 부산 해운대 재송동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장로는 ”세계 노벨상 수상자들을 살펴보면 어려서부터 성경을 많이 읽었던 사람들입니다. 이 나라의 소망이자 한국교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성경을 다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저의 또 다른 사명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