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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디바리 음색
조회수 : 742 / 등록일 : 2006-12-08 / 출처(저자) : 연동교회
스트라디바리 음색 스트라디바리는 최고의 명품 현악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는 17세기에 살던 바이올린 제작자입니다. 라틴어로 그의 이름 스트라디바리우스는 탁월함이라는 의미의 동의어가 되었습니다. 그는 “악기를 만들 때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유린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최근 신문에서는 스트라디바리 음색의 비밀이 풀렸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당시 악기 제작에 사용된 목재들은 산화 광물질이 포함된 액체에 삶겨졌다고 합니다. 이는 좀 벌레를 죽이고 곰팡이의 성장을 막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처리로 인해 스트라디바리가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악기는 저음에서도 귀에 거슬리는 껄끄러운 소리를 막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산화 광물질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 겉모습은 똑 같아 보이지만 장인만이 알고 있는 비법 때문에 명품이 되었습니다. 좀 벌레를 죽이고 곰팡이의 성장을 죽이는 역할만으로도 악기는 명품의 소리를 냅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이 시대를 살면서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명품이어야 합니다. 하나님만이 아시는 약체에 삶겨지기만 하면 누구나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삶겨져서 이 세상이 낼 수 없는 소리를 내는 명품이 됩시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이 탁월함의 동의어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소리를 냅시다. 우리가 명품 그리스도인이 되고 우리 교회가 명품 교회가 되는 것이 주님의 뜻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