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2천6백여 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그때부터 6백여년 후에 태어나실 예수님에 관해 예언을 하는 가운데 그 이름을 여섯 가지나 우리에게 전해 주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먼저 "기묘자" 에 관해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기묘자란 "기이하고 묘하고 대단히 좋은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을 기묘자라고 부른 것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기이하고 묘하며 대단히 좋은 일을 하실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먼저 출생이 보통 사람과 다릅니다. 역사 이래로 아버지 없이 여자의 후손으로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없이 성령으로 마리아의 몸에서 잉태되어습니다. 또 예수님께서 나시던 날 천군 천사들이 찬양을 하였고 찬란한 별이 동방박사를 인도하여 아기 예수님에게 경배하게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생애가 기이하고 묘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가시는 곳마다 죄인의 죄를 용서하여 주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예수님을 비난하여"저는 죄인의 친구요 세리의 벗"이라고 할 때에 예수님께서는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눅 5:31,32)고 말씀하시면서 처처에서 죄인의 죄를 용서하여 주셨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기묘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운명하시자 갑자기 온 누리에 어둠이 덮히고 땅이 진동하며 성전 휘장이 찢어졌습니다. 그리고 죽으신 지 사흘 만에 사망의 권세를 철폐하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 인간들이 상상할 수 없는 기묘한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말미암아 온 인류의 죄가 다 사함을 받고 죽음을 정복하고 영원히 사는 하나님의 은총을 받게 되었으니 대단히 좋은 일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기묘자로 오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기묘자가 되시고 우리의 생애 속에 들어오셔서 기묘한 일과 좋은 일들을 이루시며 기묘한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인도하시기 위하여 지금 우리 가운데 와 계신 것입니다. 우리 모두 기묘하신 예수님을 모셔 들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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