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볼 수 없는 광경

  조회수 : 663    / 등록일 : 2007-11-12   / 출처(저자) : 정삼지


1914년 12월 에디슨이 예순일곱 살 때 그의 실험실에 화재가 발생했다. 그 하룻밤의 화재는 에디슨의 필생의 과업을 다 재로 만들어 버렸다. 손해액은 200만 달러가 넘었지만 보상금은 겨우 23만 8000달러였다.
그러나 실험실이 화재에 휩싸였을 때 에디슨은 당황하지 않앗다. 차분하게 그 불타는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게다가 에디슨은 그의 아들 찰스에게 어머니를 불러오라고 하였다.
왜냐하면 이런 굉장한 광경은 다시 볼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이 그 이유였다.
다음날 아침 에디슨은 폐허가 된 실험실을 바라보며 다음과 같이 중얼거렸다.
"재난도 가치가 있지. 내 모든 실수가 다 타버렸으니까. 하나님, 제가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화재가 나고 3주 후 에디슨은 최초의 축음기를 세상에 내놓았다.
재난도 바라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의미와 가치가 달라지는 법이다. 어떠한 재난도 감사로 받아들이는 법을 깨우친 사람은 결코 두려워할 것이 없고 그의 자유를 빼앗기지 않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