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감사

  조회수 : 711    / 등록일 : 2007-11-12   / 출처(저자) :


소크라테스의 사랑하는 제자였던 희랍이 낳은 세계적 철학자인 플라톤은 그의 스승인 소크라테스가 죽을 때 28세의 청년이었다. 스승의 죽음을 몹시 애석해하던 플라톤은 스승을 가리켜 말하기를,
"내가 아는 사람 가운데 가장 지혜롭고, 가장 정의로우며, 가장 선한 사람이었다!라고 찬탄하며 마지않았다.
그러나 존경하는 스승을 잃은 슬픔에 그는 12년이나 긴 세월을 실의와 절망과 허무에 싸여서 이집트로, 시실리로, 이탈리아로 돌아다니며 방황하였다.
나이 40이 되어서야 아테네로 돌아온 플라톤은 철학 강의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가 남긴 유명한 말 가운데 잊을 수 없는 한마디를 소개한다.
"나는 하나님께 세 가지를 감사합니다. 첫째는 내가 희랍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요,
둘째는 자유인으로 태어난 것이요, 셋째는 남자로 태어난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보다도 하나님께 더욱 감사할 일이 있는데, 그것은 내가 `소크라테스 시대`에 태어났다는 사실입니다."
플라톤은 그 이후로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며 소크라테스의 가르침을 전하려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