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앵커 돈 래더

  조회수 : 699    / 등록일 : 2007-11-13   / 출처(저자) :


CBS의 뉴스 앵커 돈 래더는 워터 크롬카이트 이후 L국 방송인 중 정상이라고 불린다. 그는 「I remenber(나는 기억한다)」라는 자서전에서 자신의 학생시절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그는 너무 가난해서 대학에 갈 처지가 못 되었다. 그러나 고교 시절 운동을 많이 했기 때문에 일단 대학에 들어가면 풋볼 선수로 틀림없이 스포츠 장학금을 받을 것으로 믿고 샘휴스턴 사범대학에 입학했다. 그는 계획대로 풋볼 팀에 들어가 1개월간의 연습과정을 거쳐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코치는 퓨니 윌슨 씨였다. 그는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인격적으로 존경받는 사람이었다.
윌슨 코치는 돈을 개인적으로 불러 말했다.
"미안하다. 너는 너무 작아. 155파운드로는 대학 풋볼 팀에 들어갈 수 없어. 그러나 나를 보아라. 나는 너도다도 훨씬 작지만 풋볼 코치가 되지 않았느냐? 내 어머니 말씀에 자기가 받은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면 하나님은 그를 귀한 그릇으로 쓰신다고 하시더라. 너는 풋볼 선수는 되지 못해도 머리가 좋고 말을 잘 하니까 스포츠 아나운서가 되는 것이 어떻겠니?"
이렇게 해서 그는 윌슨 코치가 소개한 시골 라디오 방송국에 발을 놓게 되었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오늘의 명앵커 돈 래더가 된 것이다.
돈 래더 씨는 그의 회고록에서 "내게 받은 것을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르쳐 준 윌슨 코치에게 지금도 감사한다."라고 말하였다.
감사하는 마음에 행복이 깃들고, 감사하는 사람이 더 귀한 그릇으로 쓰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