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형제가 있었습니다. 한 아이는 감사를 즐겨했고 다른 아이는 불평이 많았습니다. 어느 날 부모는 시험삼아 아이들에게 선물을 했습니다. 불평하는 아이에게는 게임기를, 감사하는 아이에게는 토키 똥을 상자에 담아 선물하고 반응을 살펴보았습니다. 먼저 불평을 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게임기는 벌써 한물 간 거라구! 엄마 아빠는 역시 옛날 분들이야."
그런데 감사하는 아이는 토끼 똥을 보며 즐거운 목소리로 중얼거렸습니다.
"엄마 아빠가 나를 놀리시는구나. 이 토끼 똥이 어디서 났겠어? 토끼를 어디에 숨겨놓으셨겠지. 엄마 아빠 감사합니다."
다음 날 토끼 한 쌍이 그 집의 한 식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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