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암 부스는 영국이 낳은 유명한 종교인이자 사회사업가요 구세군의 창설자였다.
부스는 열일곱 살 때 감리교회에서 전도사 자격증를 받은 후 열심히 교회를 섬겨 왔다. 어느 날 감리교회의 지방 감리사가 그를 불러 정식으로 안수를 받고 목사 생활을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권면하였다.
그 때가 불과 열아홉 살 때였다. 부스는 감리교회의 목사가 되어 교회를 섬기고 싶었지만 몸이 너무 허약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의사를 찾아가 종합 진찰을 받고 상의를 했다.
의사는 당신의 체질이 교역자 생활을 감당할 만큼 건강하지 못하니 정식 교역자의 생활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권면했다.
부스는 감리교회의 목사가 되는 것을 포기했다. 그러나 늘 "건강을 주옵소서"라는
기도를 잊지 않았다.
부스가 영국의 빈민굴에서 전도 생활을 했을 때, 그 생활은 교역자 생활 못지않게 육체적으로 힘든 생활이었지만 그는 구세군의 창시자가 되어 힘든 생활을 하면서도 83세까지 장수했다.
이처럼 그는 교역자가 될 수 없을 만큼 연약한 몸이었지만 하나님이 채워주실 때
그는 힘든 일을 감당해 낼 수 있었으며 83세까지 장수할 수 있었던 것이다.
「휘파람을 부는 이유」 선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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