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커 워싱턴 박사의 겸손

  조회수 : 803    / 등록일 : 2008-01-03   / 출처(저자) : 김상복


유명한 흑인 교육가 부커 워싱턴 박사가 앨라배마에 있는 터스키기 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한 후 그 지역의 부자들이 살고 있는 동네를 산책하고 있었다.
그 때 어느 백인 부인이 그가 워싱턴 박사인 줄 모르고 그냥 지나가는 흑인이려니 해서 멈춰 세우고 몇 달러 줄 테니 장작이나 패달라고 요청했다.
총장은 그때 특별한 일이 없었고 시간에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웃으며 소매를 겉어붙이고 장작을 패서 그녀의 벽난로 옆에 차곡차곡 쌓아주었다. 일이 끝나 그가 돌아간
후 그 집 흑인 하녀가 그를 알아보고 주인에게 알려주었다.
그 부인은 너무 부끄럽고 당황해서 다음날 아침에 총장실로 찾아가 백배 사죄했다.
그러자 부커 워싱턴 총장은 "부인, 괜찮습니다. 저는 가끔 가벼운 육체노동을 좋아합니다. 그 뿐 입니까? 이웃을 위해 돕는 것은 언제나 기쁜일이지요" 하며 위로를 했다고 한다.
정말 겸손한 사람을 찾기란 쉽지 않다. 하나님은 자신을 낮추고 겸손한 사람을 세워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