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이 낳은 참사

  조회수 : 804    / 등록일 : 2008-02-04   / 출처(저자) : 크리스천 인용 백과사전


세계 최대의 여객선, `타이타닉 호`는 1912년 4월 14일 대서양 횡단을 목적으로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전 세계가 타이타닉호의 출항에 이목을 집중했습니다.
그런데 이 배가 캐나다 동부 해안에 이르렀을 때, 항해사는 해안 통제소로부터 "빙산 주의!"라는 무전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항해사는 거대한 `타이타닉호`를 너무 신뢰한 나머지 선장에게 보고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급박해진 통제소에서는 계속 무전을 보냈으나, 안일하게 생각한 항해사는 무전이 오는 것을 알 리 만무했습니다.
`타이타닉호`는 점점 빙산을 향하여 나아갔고, 항해사는 한참 시간이 지난 후 선장에게 다음과 같이 보고했습니다.
"전방에 빙산이 있다는 무전을 받았는데 어떻게 할까요? 설마 이 `타이타닉호`가 빙산 따위에 눈 깜짝하겠습니까?"
선장도 항해사의 말에 맞장구를 치며 "하나님이라도 이 배를 어찌할 수 없을 걸세. 항해를 계속해!"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수 킬로미터도 못 가서 `타이타닉호`
는 빙산에 부딪쳐 침몰하고였고 승객 2,300명 중 단 700명만 살아남았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인간이 얼마나 미약하며, 인간의 교만이 얼마나 처참한 결과를 초래하는 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이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