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의 어머니 수산나

  조회수 : 875    / 등록일 : 2008-02-11   / 출처(저자) : 크리스천 인용 백과사전


웨슬리의 어머니 수산나는 목사의 딸로 희랍어, 라틴어, 프랑스어를 비롯하여 많은 학문을 수학한 여인이었다. 그녀는 20세에 목사이자 시인이며 학자인 사무엘 웨슬리와 결혼하였다. 그녀는 많은 형제, 자매 사이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존 웨슬리와 찰스 웨슬리 외에도 많은 자녀를 두었다.
남편 사무엘은 교회 일과 저술 등 많은 일때문에 집안일에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다.
자녀들이 학교에 입학할 나이가 되어도, 한겨울 석탄을 살 돈조차 없을 정도로 가난하고 힘든 생활이었기 때문에 아이들을 학교에 입할시킬 수 없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교육을 중요시 했던 수산나는 아이들을 그냥 그렇게 버려둘 수는 없었다. 깊은 신앙을 가지고 있는 수산나는 고민 끝에 자신이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만 5세가 되면 창세기 1장을 비롯해 하루 6시간씩 문자와 글을 가르쳤다.
형제들끼리라도 반드시 예의를 갖추어 대화를 나누게 했으며, 하인들에게도 존칭어를 쓰게 했고, 경박한 태도로 일을 부리지 못하게 했다.
또한 아이들이 착한 일을 하면 정도 이상으로 칭찬했으며, 잘못을 저지르고 바로 깨달으면 전혀 야단을 치지 않았다.
웨슬리는 어머니의 이러한 교육에 늘 감사하며 자랐다.
웨슬리는 어려서 그렇게 어머니의 교육을 받았으며 10세가 되었을 때 차터 하우스 학교에 입학하였다.
그 후 그는 옥스퍼드대학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를 졸업하고 전도 사업을 할 때에도 늘 어머니의 청렴 결백한 생활을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었다.
또한 어머니의 교육을 본받아 계획성 있는 생활과 학업에 전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