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대통령 맞아?

  조회수 : 1067    / 등록일 : 2008-03-20   / 출처(저자) : 크리스천 인용 백과사전


지금의 미국 대통령 부시의 아버지도 대통령이었습니다. 그 이름은 George H. Bush입니다.
그가 대통령으로 있을 때에 한적한 시골의 초등학교를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생인 앤소니 핸드슨이란 꼬마가 부시 대통령에게 물었습니다.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정말 대통령 맞습니까?"
부시 대통령이 이를 증명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대통령 증명서를 갖고 다니는 것도
아니니까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운전면허증을 내 놓았습니다.
그러면서 "여기 내 이름이 있지 않니"
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꼬마가 여기 대통령이란 표시가 없지 않아요. 그냥
Bush라고만 되어있지" 라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자신이 대통령임을 밝힐 재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쩔쩔매며 제대로 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교실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러자 운동장에 까만
썬 글라스를 낀 아주 우람하게 생긴 대통령 경호원들이 부시 대통령 주위에 쫙 모여들고 커다란 리무진 자동차가 스르르 다가와 문이 열리면서 그를 정중하게 모셔드렸습니다. 이러한 광경을 보자 아까 의심스레 질문한 그 꼬마가 "와 진짜구나, 진짜야!"하고 외치더라고 합니다.
나 자신을 남에게 알리려고 우리는 허세를 부리기도 하고 목에 힘을 주어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참된 나는 그러한 방법으로 알려지지 않습니다. 내가 갖고 있는 직위나 재물
그리고 명성으로 알려질 수 없습니다. 나 자신의 삶이 바로 내가 어떠한 사람인지를
밝히는 유일한 수단이 될 뿐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빛이라고 증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둠 속에서 빛은 밝게 비치며 사람들은 말 아래 두지 아니 하고 등경 위에 두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