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한 믿음

  조회수 : 1182    / 등록일 : 2008-03-21   / 출처(저자) : 크리스천 인용 백과사전


시골의 작은 학교에 근무하시는 여선생님의 이야기이다. 어느 날 회식하는 일이 있어서 교장 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이 즐거운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교장 선생님이 술을 드시더니 모든 교사들에게 한 잔씩 돌리게 되었다.
한 사람 한 사람 교장 선생님이 따라주는 술을 공손하게 받아 감사히 마셨다. 그 여선생님 차례가 왔다. 모든 교사들의 시선이 그 여선생님에게 집중되었다. 그 여교사는 기독교인이었기 때문이다. 교장 선생님이 그 여교사에게 잔을 주었다.
그때 그 여선생님은 "교장 선생님, 미안합니다. 저는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술을 마실 수가 없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하였다. 짤막한 말 한마디는 좌중을 긴장하게 하였고, 어색한 분위기가 되었다.
그 여선생님은 교장 선생님보다 더 두려워해야 할 분이 그 자리에 앉아 계심을 신앙의 눈으로 보았기 때문이었다. 그 선생님은 그 후 기독교인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고, 지금은 아주 좋은 신앙을 가진 남편과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