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종에게 붙여진 별명

  조회수 : 864    / 등록일 : 2008-04-12   / 출처(저자) : 크리스천 인용 백과사전


브라질의 성자로 불렸던 미국 선교사 멜란드 부부는 깊은 산골에 들어가 선교하며 평생을 사는 중에 네 번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그 곳 주민인 폴리오 인디언들은 처음에 멜란드 부부를 `백인`이라고 불렀다.
그는 과거에 그들을 무기로 괴롭혔던 그 허다한 백인에 대한 증오에 찬 명칭이었다.
그 후 멜란드 부부는 의료 봉사로써 주민들의 목숨을 구하며 병을 치료하는 헌신적인 생활을 계속했다. 그러자 그들을 부르는 명칭이 어느새 `존경하는 백인`으로 바뀌었다.
멜란드 부부는 폴리오 인디언들의 언어를 열심히 배워 10년 뒤에 그들과 조금도 바름없는 유창한 말을 구사하게 되었고 생활도 그들의 풍습대로 하였다. 그랬더니 그들은 멜란드 부부를 `백인 인디언`이라고 불렀다.
어느 날 그가 부상당한 인디언 소년의 발을 씻어 주고 있었더니 구경하던 인디언들이 `인디언의 발을 씻겨 주는 백인을 보았는가? 이 사람들은 하늘이 보내 준 사람들이다`라고 말했으며 그때부터 멜란드 부부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불렸던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이란 `사랑의 종`이 된 사람에게 붙여진 별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