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문호 발자크는 자신의 작품 생활을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다. "나는 낙반사고로 구덩이 속에 갇힌 한 광부가 목숨을 걸고 곡괭이를 휘두르듯 글을 썼다."
프랑스 소설의 거장인 플로베르는 역시 자신의 작품 쓰는 태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몸이 아파서 하루에 몇 백 번씩이나 격심한 고통을 느껴야 했다. 그러나 진짜 노동자처럼 이와 같이 괴로운 작업을 계속해나갔다. 그렇다. 나는 소매를 걷어 붙이고
이마에 땀을 흘리며, 비 오는 날이거나 바람 부는 날이거나, 눈이 내리거나, 뇌우가 치는 속에서도 망치를 내리치는 직공처럼 글을 썼다...."
[행복을 나르는 배달부] 홍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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