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음악의 아카데미즘을 확립한 음악가로 높이 평가받고 있는 루빈스타인은 유명한 피아니스트입니다. 루빈스타인은 1862년 러시아 최초의 조직적인 음악교육기관인 `페테르 부르크음악원`을 설립하였는데, 차이코프스키가 첫 번째 제자들 중의 한사람으로 그의 지도를 받았습니다. 또한 루빈스타인은 연습벌레로도 소문이 나 있었습니다.
하루는 루빈스타인의 친구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자네는 그렇게까지 열심히 연습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가?"
그러자 루빈스타인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하루를 연습하지 않으면 나 자신이 그 사실을 느끼게 된다네. 이틀을 연습하지 않으면 친구들이 눈치를 채고, 사흘째 연습을 안 하면 많은 청중이 알아차린다네."
무엇인가를 이루었다고 전진을 멈춘다면 그것은 곳 퇴보하는 것입니다. 이룬 것을 헤아리기보다 끊임없이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하는 것이 아름답고 지혜로운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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