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1890년 오하이오 주 콜롬버스에서 8남매 가운데 셋째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11세의 나이에 학교를 그만두고, 가족의 생계를 위하여 주 60시간 노동에 3달러 50센트를 받으며 일을 해야만 했습니다.
또한 15세에는 자동차에 흥미를 느껴서 주당 4달러 50센트를 받고 정비 공장에서 일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공부를 더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가정 통신 교육을 통해 자동차에 대해서 공부하기 시작했지요. 정비소에서 오랜 하루 일과를 마치고 나면 램프를 켜고 부엌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이러한 공부를 통해 어느 정도의 준비를 갖춘 그는 콜롬버스에 있는 플라이어 밀러 자동차 회사에서 일하기로 결심하고, 어느 날 그 회사로 찾아갔습니다.
마침 리 플라이어가 자동차 엔진을 살펴보고 있었지요. 그 곁에서 그의 일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면서 있었습니다.
이윽고 그를 알아본 리가 물었습니다.
"무슨 일인가?"
그가 말했습니다.
"내일 아침부터 이곳에 일하러 오고 싶은데요."
"아, 그래! 누가 너를 고용했지?"
"아직은요, 하지만 내일, 아니 지금부터라도 당장에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만일 일을 못한다면 저를 당장 쫓으셔도 좋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그는 그 자동차 회사로 출근을 했습니다. 아직 리 플라이어가 출근하기 전이었지요. 바닥에 쇠 부스러기가 쌓여 있었고, 먼지와 기름이 뒤범벅되어 지저분하게 되어 있는 것을 본 그는 빗자루를 가지고 정비소를 말끔히 청소하였습니다.
근면한 그의 태도는 그의 미래를 열어 가는 중요한 열쇠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그는 더욱 성장하여 미국의 유명한 카레이서이자 자동차 전문가가 되었으며, 제1차 세계대전 때는 유명한 하늘의 용사가 되었습니다.
훗날 이스턴 에어라인의 창설자가 된 그가 바로 에디 리켄베이커(Eddie Rickenbacke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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