뢰블링 부자와 브루클린 다리

  조회수 : 889    / 등록일 : 2008-05-17   / 출처(저자) : 크리스천 인용 백과사전


120여년 전의 일이다. 미국 뉴욕이 커져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왕래하는 사람들이 늘었지만 물살이 너무 쎄 아무도 다리를 놓을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런데 존 뢰블링이 교각 없는 다리를 설계했다. 사람들은 공상가라고 비웃었다.
몇 개월 뒤 존 뢰블링은 사고로 공사장에서 죽고, 아들 워싱턴은 뇌를 심하게 다쳐 말도 못할 뿐 아니라 움직이지도 못하게 되었다.
그러나 겨우 손가락 하나를 움직일 수 있었던 워싱턴 뢰블링은 아내와 대화를 시도했고, 침상에서 다시 다리 공사를 진행시켰다. 그의 열정에 공사장 노동자들도 감동을 받아 열심히 일했고, 마침내 13년 만에 다리를 세웠다.

[마음에 여백를 그려라] 조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