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미국 메이저리그의 유명한 야구 선수들이 있습니다.
모두들 기록 보유자이기도 하지요. 오늘은 여기서 우리가 전혀 몰랐던 그들의 또 다른 기록들을 함께 살펴보기로 합시다.
베이브 루스, 더 이상 언급할 필요조차 없는 경이적인 최고의 홈런왕이지요. 그는
714개의 홈런을 쳤으며 이 기록은 이 분야에서 39년간 깨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최다 삼진 아웃의 기록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어떤 선수도 흉내 내기 힘든 총
1,330번의 삼진 아웃 기록도 갖고 있었던 것입니다.
환상적인 주자이며 타격왕이었던 티 코브, 그는 한 시즌에서 도루왕이 되었는데, 이 기록은 1982년까지 이 분야 최고의 기록이었습니다. 1951년 한 시즌에서 그는 도루시도 중 38번이나 아웃 당하는 기록을 세웠는데 이것 또한 최다 기록이 되었습니다.
걸출한 투수였던 사이 영, 그는 511승이라는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는 기록을 가지고 있지만 313패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 한때 한 시즌에서 13승 21패라는 기록도 낸 바 있지요.
또한 행크 아론, 755개의 홈런으로 베이브 루스의 기록을 깬 사람이지요.
그러나 그도 타격 부문에서는 최다 더블 플레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가장 위대했던 투수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월터 존슨은 최근까지도 3,508개의 최다 삼진 아웃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204개의 데드볼이라는 기록도 아울러서요.
지미 폭스는 이 시대가 낳은 가장 훌륭한 오른손 타자로서, 한 시즌에 57개의 홈런을 때렸습니다. 하지만 한 시즌에 연속해서 7개의 삼진 아웃을 당한 기록도 아울러 보유하고 있습니다.
로베르토 클레멘트, 유명한 피츠버그 파이어럿 팀의 스타인 그는 한 올스타 게임에서 4번의 삼진 아웃을 당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
샌디 쿠팩스는 다저스 팀에서 투구 센세이션을 일으킨 장본이지요. 그가 치른 게임가운데 4번이 퍼펙트 게임이었습니다. 하지만 타격은 완전히 엉망이었지요.
연속 12개의 삼진 아웃을 당한 기록은 여전히 최고의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레지에 잭슨, 엔젤스 팀의 홈런 제조기. 1983년 5월 13일 트윈스 팀과의 시합에서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2,000번째 삼진 아웃을 당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런 기록이 그에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질문에 엔젤스의 이 느림보 외야수는
"그 기록은 4번의 시즌 내내 제가 공을 하나도 못 쳤다는 뜻이죠!"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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