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명한 수학자가, 미국 스탠포드 대학 4학년에 재학할 때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어느 중요한 수학시험 시간에 그만 지각을 하고 말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허겁지겁 시험지를 받아 간신히 문제를 풀고 난 뒤에, 칠판에 두 문제가 더 적혀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도 없고 문제가 너무 어려워서 바로 풀 수가 없었기 때문에, 교수에게
집에서 풀어 오겠다고 사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교수는 의외로 쾌히 승낙해 주었습니다.
사실 그 문제는 시험 문제가 아니고, 아주 풀기 힘든 문제로, 시간나는 대로 풀어보라고 적어놓은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학생은 지각했기 때문에 그 설명을 못 들었던 것입니다.
그는 삼 일 동안 노력했으나, 겨우 한 문제밖에 풀 수 없었습니다. 결국 그는 교수를 찾아가 사실대로 얘기하였고, 교수는 풀기 어려운 문제였는데, 그 중 한 문제를 풀어 왔다면 대단한 실력이라고 칭찬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문제가 어렵다는 말을 들은 학생들은, 아예 풀어 볼 엄두조차 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각을 하는 바람에 어렵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던 그 학생은 한 문제라도 풀 수 있었던 것입니다.
처음부터 어려운 일은 없습니다.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방식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내게 되고, 불가능을 가능하게 해 준다는 사실을 명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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