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트웨인의 아내 사랑

  조회수 : 1281    / 등록일 : 2008-12-18   / 출처(저자) : 예화,일화


[톰소여의 모혐]의 저자 마크 트웨인은
아내를 무척 사랑한 애처가로도 잘 알려져있다

그는 서른두 살 때
유럽을 여행하던 중 관광유람선에서 찰스 랭던이라는 청년과 사귀게 되었다.

심심하던 차에 친구가 생기자 그는 찰스와 자주 어울렸는데,
어느 날 찰스의 선실에 들렀다가 우연히 그의 누이동생인 올리비아이 사진을 보게 되었다.

순간 사진 속의 올리비아에게 흠뻑 빠진 그는 반드시 그녀와 결혼해야겠다고 마음으로 굳게 다짐했다.
몇 달 후 찰스에게 만찬회 초대를 받은 마크는 끔에 그리던 올리비아를 만나자 너무나 기뻤다.
그러나 만찬회가 끝날 식이 다가오자 그녀와 헤어지는일이 아쉬워 마침내 한 가지 꾀를 생각해냈다.

만찬회가 끝나 사람들이 하나둘 돌아갈때, 그 역시 랭던 집안 사람들에게 작별인사를 한 뒤 마차에 올랐다.

그런데 마차가 막 출발한 뒤 마차에 올랐다. 마차가 막 출발할 즈음 그는 일부러 마차에서 굴러 떨어졌다.
곁에 있던 사람 들이 깜짝 놀라자 기절한 척하며 연극을 했다.
그렇게 해서 마크는 찰스의 집에서 2주가 넘도록 머무를 수 있었다.
그 사이 그는 올리비아를 볼 때마다 끈질기게 간절히 청혼했지만 번번이 거절당했다.

결국 열일곱 번째 프로포즈에서 간신히 그녀의 승낙을 받아냈다.

마크트웨인은 아내 올리비아를 처음 본 순간도 아내를 생각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훗날 그의 아내는 얼음 위에서 미끄러진 사고로 평생 불편한 몸으로 지내야 했지만
마크의 마음의 늘 한결같았다.
아파서 침대에 누워지는 일이 많은 아내를 위해 하루는그가 뜰의 나무마다 이런 글을 붙였다고 한다.

"새들아,울지 말아라.아내가 자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