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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영원한 장례처
조회수 : 931 / 등록일 : 2011-03-30 / 출처(저자) :
쉐마주제별종합자료사전
백여년 전에 살았던 하나버 왕궁 출신의 한 여백작은 유명한 불신자였다. 그녀는 특별히 모든 불신자가 그러하듯 이 부활의 교리를 반대하였다. 이 부인은 30대에 죽었다. 그녀는 죽기 전에 자신의 무덤을 화강암 평석(平石)으로 덮어 주기를 유언하였다. 또한 무덤 주위에는 정방형의 돌들을 세울 것과 모퉁이들은 서로 잘 물려지고 또한 화강암 평석에도 잘 들어 맞도록 육중한 꺽쇠로 잘 고정되도록 하였다고 유언하였다. 그 화강암 평석 위에는 다음과 같은 비문이 새겨졌다. “영원토록 보존되기 위하여 매입된 이 매장지는 결코 열리지 않으리라.” 그 무덤에 여타한 변화도 방해하기 위해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조처가 취하여졌다. 그러나 작은 자작나무 씨앗이 날아와 싹이 텄고 뿌리는 울타리와 평석 사이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났다. 서서히 그러나 꾸준히 자작나무는 자라나 마침내 꺽쇠마져 틈이 벌어지고 평석은 들뜨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 그 평석은 크고 무성한 자작나무 둥치 위에 놓여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