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꿈을 이루겠다고 맹세했는가?

  조회수 : 678    / 등록일 : 2012-08-21   / 출처(저자) : 아무것도 못 가진 것이 기회가 된다, 밴 크로치


소련의 니콜라이 아빌로프가 1972년 올림픽 10종 경기에서 8,454점으로 세계 기록을 세웠을 때 부르스 제너는 아빌로프의 메달 세레모니를 바라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 순간은 말하자면 내 인생이 바뀌는 결정적인 순간이었다. 내가 1976년 올림픽 때에 저 승리의 제단에 서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순간 나는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금메달을 딸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날 제너는 밤 11시경 기숙사로 돌아왔지만 잠을 이룰 수 없었다. 이런 생각이 자꾸 머리속에 떠올랐다.
"모든 시간을 10종 경기 우승에 바치기로 결심했는데 지금 이렇게 이불 속에 누워 있을 시간이 있는가?"
그는 밖으로 나가 뛰기 시작했다.
4년 동안 제너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그는 어떤 일을 결정할 때마다 "이 일이 내가 1976년 올림픽에 나가 금메달을 따는데 도움이 되는가?"를 묻고, 그에 따라 결정했다. 그 결정은 제너로서는 사업을 위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분명 아마추어 선수였다. 누군가 세계 최고의 선수라는 칭호를 받으며 승자가 되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그 기록을 깨 새로운 역사를 써야 한다. 바로 그 사람이 아마추어 선수 제너였던 것이다.
1976년 드디어 그 순간이 왔다. 그는 금메달을 땄을 뿐 아니라 8,634점으로 새로운 세계 기록을 세웠다.
당신은 반드시 꿈을 이루겠다고 맹세했는가? 그러면 맹세에 입각해서 모든 결정을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