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감정

  조회수 : 611    / 등록일 : 2012-09-03   / 출처(저자) : 크리스천 인용백과사전


어느 날 한 목사님이 분노에 대해서 설교를 했습니다.
예배가 끝나자 한 부인이 목사님께 다가갔습니다. 그 부인은 자기가 성질이 너무 급해서 고민이라며 목사님에게 자기 문제를 고백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작은 일에 가끔 폭발을 하지만 그리고 나서는 뒤가 없습니다. 금방 풀어버립니다. 마음에 두고 꿍하고 있지는 않지요. 일분도 안 걸려 그 사람하고 그 자리에서 다 툭툭 털어 버리고 끝납니다."
그러자 목사님께서 그 부인의 눈을 들여다보면서 정중히 말했습니다.
"엽총도 그렇습니다. 한방이면 끝나지요 그러나 한방만 쏘아도 그 결과는 엄청납니다. 다 박살나지요."
사람은 모두 희노애락의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감정을 느끼는 정도와 표현하는 여부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감정을 즉시 표현했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은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습니다.
희노애락의 감정 중에 기쁨과 즐거움은 표현을 하든지 안하든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분노는 다툼을 야기하고 평화를 깨뜨립니다. 반드시 큰 문제나 불이익, 손해를 야기합니다. 물론 분노가 일어나지 않을 수 없으나 분노가 치민다 해서 그대로 표현했다가는 후회할 일만 생깁니다. 그러므로 노를 잘 다스려서 억제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