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를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너희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사 40:1)
또 이런 말씀도 나옵니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이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사 49:15)
계속해서 이런 말씀도 볼 수 있습니다.
"어미가 자식을 위로함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너희가 이를 보고 마음이 기뻐서 너희 뼈가 연한 풀의 무성함 같으리라 여호와의 손은 그 종들에게 나타나겠고 그의 진노는 그 원수에게 더하리라"(사 66:13,14)
이러한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가슴은 참 따뜻합니다. 성경에는, 이렇게 하나님의 가슴이 따뜻함을 전하는 내용으로 가득합니다(사 42:3 ; 43:1 ; 마 15:32 ; 막 8:2). 이 말씀들을 대하노라면 코끝이 찡하고, 우리 영혼이 촉촉이 적셔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세상에서 받지 못한 따뜻한 사랑을 경험하게 하고, 몸서리쳐지도록 아픈 영혼의 상처를 치유합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하나님은 이렇게 귀한 말씀을 성경에 가득 채워주신 것입니다. 실로 가슴 따뜻한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의 지속적인 묵상을 통해 이러한 가슴 따뜻한 하나님을 매일 만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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