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를 이어온 행복의 비결

  조회수 : 611    / 등록일 : 2012-09-10   / 출처(저자) : 기쁨으로 산다, 생명의 삶


늘 행복해 보이는 스승이 있었다. 그는 늘 웃었고 단 한순간도 불행해 보이거나 어두운 얼굴을 하지 않았기에 어느 누구도 그의 슬픈 얼굴을 상상해 볼 수 없었다. 어느덧 그의 나이가 많아 임종을 맞게 되었다. 죽음을 앞두고서도 스승은 여전히 웃고 있었다.
예전부터 늘 그런 모습을 궁금하게 여겼던 제자 하나가 스승에게 물었다.
"죽음을 앞두고도 웃고 계시니 무엇이 그린 즐거우십니까? 스승님한테도 틀림없이 언짢은 일이나 슬픈 감정이 있으실 텐데 어떻게 그런 모습을 한번도 내비치지 않으셨는지요?"
그러자 스승이 조용히 말했다.
"나는 열일곱 살 때 내 스승님을 처음 만났다. 그때 나는 이미 많은 인생의 불행과 고통을 알고 있어서 늘 우울해 있었지. 그런데 그 스승님은 언제나, 무슨 일에든지 큰소리로 웃기만 했지. 그런 모습이 늘 이상하다고 여긴 나는 어느 날 스승님께 여쭈었다. "스승이시여, 왜 항상 웃기만 하시는지요?" 스승은 또 잠자코 웃기만 하다가 이렇게 말씀하시더구나. "전에는 나도 너처럼 불행에 짓눌려 살았단다. 그런데 하루는 내 삶이 나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날 이후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나 자신에게 물었다. 자, 오늘은 어떤 삶을 선택할래? 불행이냐, 행복이냐? 그리고는 아주 쉽게 결론을 내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