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을 건 선택

  조회수 : 584    / 등록일 : 2012-09-10   / 출처(저자) : 크리스천 인용백과사전


알렉산더가 전쟁 중, 목욕을 하다가 독벌레에게 물려 고열로 죽느냐 사느냐 하는 판에 의사들은 어찌할 바를 몰라 안절부절했다. 그때 필립이라는 의사가 나타나 진찰을 하고 "왕의 병은 위독하여 약을 쓰되 강한 것을 써야 합니다"라고 했다.
필립이 물러나 약을 조제하는 동안에 전선에서 한 병사가 파르메니오 장군의 편지를 가지고 왔다. "필립 의사를 조심하십시오. 그는 적국의 간첩입니다. 대왕님을 죽이려고 기회를 노립니다." 왕이 한참을 생각하는 사이에 필립이 들어왔다. "이 약을 드십시오. 고통은 심하지만 이틀 후에 낫게 될 것입니다." 왕은 그 약을 먹기로 결정을 한뒤, 한 편지를 필립에게 보였다. "내가 이 약을 먹는 동안 자네는 그 편지를 읽어보게."
약을 먹은 왕은 이틀 동안 몸부림을 치다가 회복이 되어 필립에게 말했다. "의심은 죽는 길이고 믿는 것은 사는 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