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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시기 때문에 주신 선택권
조회수 : 574 / 등록일 : 2012-09-10 / 출처(저자) :
지옥, 해롤드 브라이슨
해롤드 브라운은 지옥을 "인간의 선택의 자유가 가져다준 감수할 수밖에 없는 기념품"이라고 일컬은 바 있다. 지옥은 하나님의 진노로 말미암은 결과가 아니다. 그것은 인간의 선택 때문에 실존하게 된 것이다. 루이스는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고 했다. 첫 번째 종류의 집단은 하나님을 향하여 "당신의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말하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두 번째 종류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거절한 사람들이다.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향하여 "너희들의 뜻대로 되리라"고 선언하신다.
런던에 있는 성 바울 성당에 가면 홀만 헌트가 그린 "세상의 빛"이란 매우 감동적이고 매력적인 그림이 벽에 걸려 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손에 등불을 켜들고 문밖에 서서 두드리고 계신 그림이다. 한번은 어떤 사람이 그 화가에게 예수님께서 문빗장을 여시는 모습으로 그리도록 당부한 적이 있다. 하지만 그 화가는 "문고리가 안쪽에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하나님은 인간을 아무 의지도 없는 꼭두각시로 만드시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당신의 형상을 가진 유일한 존재인 인간과 인간의 자발적 의지에서 우러나온 인격대 인격의 교제를 나누기 원하셨다. 또 한편 그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존중하시기 때문에 우리들에게 그와 동행하든지 아니면 그를 멀리할 수 있는 선택의 권리를 부여하셨다. 그리고 선택에 대한 책임은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