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을 버리는 습관 기르기

  조회수 : 927    / 등록일 : 2012-09-25   / 출처(저자) : 좀더 마음 편하게 사는 법, 호사이 아리나


일상생활에서 습관이 되어버린 행동은 매우 많습니다. 그 습관은 자기 자신이 의식적으로 만든 것도 있으며, 어느 날 성공하였기 때문에 그 다음 날부터 그렇게 하기로 결정한 것도 있습니다. 마음은 습관이 되어버린 행동을 지속하려고 합니다.
그것은 당연합니다. 좋다고 인정한 행동을 계속하는 것은 마음의 업무니까요. 그런데 처음에는 좋다고 생각되었던 습관도 인생을 살아가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의미가 없어지거나, 상황이 바뀌어서 오히려 역효과를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완고하게 계속할 것을 고집하기 때문에 습관을 재검토하지 않고 그대로 지키려 합니다.
그런 습관을 단 하루만이라도 중지하면, 마음이 매우 불편하고 자기혐오 비슷한 감정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약간 마음이 불편하더라도 가끔은 습관에 대해 재검토해 보아야 합니다. 재검토라고 해서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매우 간단합니다. 이미 길들여진 습관을 2, 3일 동안 중지하는 것만으로도 또는 두세번 중지하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예를 들자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커피를 한잔 마시지 않으면 하루가 시작되지 않아`라든지, `영어 회화 방송을 매일 듣지 않으면 절대로 안돼`라든지, `금요일에는 반드시 슈크림을 사 가지고 간다` 등 말입니다. 물론 익숙해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안절부절 못하고, 초조해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상황을 자세히 관찰해 보세요. 앞으로도 계속 필요한 습관인지, 아니면 오래된 습관으로 그저 몸에 익어 계속해온 것뿐인지 말입니다.
인간은 성장합니다. 변화합니다. 어떤 습관이든 그 필요성은 시시각각으로 바뀝니다. 처음에는 의미가 있었던 습관일지라도 필요가 없어진 것은 과감하게 버립시다. 특히 마음은 매우 완고하기 때문에 이렇게 습관을 버려보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습관을 버리는 습관을 들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