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히 신뢰할 수는 있습니다

  조회수 : 1158    / 등록일 : 2012-10-04   / 출처(저자) : 내 원대로 마옵시고, W.M. 플레처


"남편이 암으로 죽어갈 때 저를 붙들어준 구절 가운데 하나는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렘 29:11)였습니다. 저와 두 어린 자녀를 남겨두고 저의 남편을 본향으로 데리고 가시는 것, 이것이 장래의 소망과 무슨 관계가 있었을까요? 저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결코 저에게 거짓말을 하신 것이 없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돌보고 계심을 지금까지 거듭해서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을 위한 것이며, 제게 장래에 소망을 주시려는 것입니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또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제게 일어난 일들을 굳이 이해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이 간증은 남편과 함께 선교사로 파송되었다가 남편의 죽음을 맞은 부인의 간증이었습니다. 우리는 이 간증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끄시는 길은 언제나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고된 경험을 하고 있을 때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내 앞에 있는 상황을 온전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신뢰하고 받아들일 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