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내야 되는 것

  조회수 : 1155    / 등록일 : 2012-10-06   / 출처(저자) : 근사록


큰일을 하려면 `담(膽)은 크게, 그러나 마음은 작게, 다시 말해 대담하되 세심(細心)하라`는 말이 있다.
이 두 가지 요소는 언뜻 보기에 모순되는 것처럼 여겨질는지 모른다. 그러나 그 양면(兩面)을 몸에 지니고 있지 않으면 큰일을 해낼 수 없으며, 사업을 성공시킬 수도 없다.
어떤 일이든 곤란한 경우는 생기게 마련이다. 가령 일이 순조롭게 풀려 나가더라도 언제 어떤 곤경이 닥쳐올는지 모른다. 그런 때에 필요한 것이,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정신력과 왕성한 투쟁 정신이다. 이것을 `대담`이라고 한다.
그러나 아무리 `대담`하더라도 무모하고 경솔하다면 곤란하다. 그것은 도리어 자멸을 재촉할 뿐이기 때문이다. 대담하면서도 그와 동시에 면밀한 조사나 신중한 배려가 따라야 하는 법이다.
이 두 가지 요건을 몸에 익힌다면, 무슨 일을 하더라도 성공할 확률이 높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