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의지하고 도움

  조회수 : 1170    / 등록일 : 2013-01-17   / 출처(저자) :


어떤 여인이 시력을 잃어 맹인신세가 되었다.
그래서 어디를 가도 남편이 꼭 손을 잡고 안내해 주어야 했다.
하루는 남편이 그녀를 데리고 공원에 나갔다. 두 사람은 바위 위에 앉았다. 그 때 여인은 남편에게 이렇게 물었다. "내 눈동자에 당신 모습이 비치나요?"
비록 시력은 잃었지만 여인의 눈동자에는 남편의 모습이 비쳐지고 있었다. "그럼"이라고 대답해주자, 여인은 이렇게 말했다. "그렇다면 나는 회복될 수 있어요." 시력이 없어도 그 눈동자에 상대방의 모습이 비친다면 그것만으로도 그녀는 살아갈 힘을 얻는다는 것이다. 우린 곁에는 항상 누군가가 있다.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식, 선생님 친구 그리고 주님이 있다. 시력이 있든 없든 우리 곁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우리 눈동자에 비쳐 지고 있다. 누군가 곁에 있을 때, 우린 살아갈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