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의 사랑

  조회수 : 1261    / 등록일 : 2013-01-17   / 출처(저자) :


젊은 부부가 오랫동안 자녀가 없어 자녀를 원하는 기도를 열심히 하였다. 좌절하면서도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고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15년째 되던 해, 아내가 아기를 가졌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게 되었다. 그들은 뛸 듯이 기뻐하였으며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해산달이 다가오면서 다니엘과 에스더라는 아들과 딸의 이름도 지어놓고 꿈에 부풀어 있었다. 산기가 있어 병원에 가서 아기를 분만했으나 병원에서는 아기를 보여 주지 않았다. 온몸과 얼굴이 뒤틀린 흉측스러운 기형아였다. 그렇게도 하나님께 봉사하고 믿음 생활도 충실히 했는데……. 아내는 밤새도록 울면서 기도했다.
다음날 아침, 그녀는 남편의 손을 잡고 "여보, 밤새도록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물었어요. 그랬더니 하나님은 저에게 대답해 주셨어요. 하나님께서는 이 생명을 어떤 가정에 주면 가장 사랑스럽게 키울까 10년간 고심하다가 우리가정을 택하셨다고 하셨어요. 정성을 다해 키울테니, 당신도 이 생명을 도와주세요."
남편도 울고, 아내도 울고 병원에 있는 모든 사람이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