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을 베풂

  조회수 : 1406    / 등록일 : 2013-01-18   / 출처(저자) :


재판장에게 하루는 원고가 찾아왔다. 그 원고는 자기가 옳고 피고가 나쁘다고 설명을 했다. 그러자 재판장은 "자네 말이 맞구만" 하는 것이었다. 그 다음날은 피고가 찾아와서 원고가 이렇게 틀렸고 내가 옳다고 설명을 하니 재판장은 "들어보니 자네 말이 옳구먼." 하는 것이었다. 옆에서 이것을 본 재판장 부인이 기가 막혀 "원고도 옳고 피고도 옳으면 어떻게 재판할거예요?" 나고 물었더니 또 하는 말이 "그러고 보니 부인 말도 옳구먼" 하더라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질서가 없어 질것 같지만 그렇지가 않다. 몰라서 다 옳다는 것이 아니라 알기에 모르는 것이며, 능력이 없어서 약한 것이 아니라 알기에 약해지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이처럼 다른 사람의 허물을 덮어줄 줄 아는 덕이 있어야 한다.
믿는 사람들에게 똑똑하다는 것은 좋은 말이 아니다. 똑똑한 교인보다는 진실하고 너그러운 교인이라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 믿음도 좋고 진실도 좋은데 그 위에 관용의 덕을 세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