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격려

  조회수 : 1381    / 등록일 : 2013-01-18   / 출처(저자) :


영화 수퍼맨의 주인공 크리스토퍼 리브의 이야기이다.
그는 한때 전 세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이었다.
1955년, 당시 47세였던 그는 승마를 즐기다가 말에서 떨어졌다. 그 순간 그의 몸은 마치 무중력 상태에 떠있는 우주인처럼 힘을 잃었다.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 없었다. 건장한 근육질의 사나이가 하루아침에 목뼈골절로 인한 전신마비 장애인이 됐다. 침대에 누워 자살을 상상하는 리브의 뺨에 한 여인이 입술을 맞추며 속삭였다.
"당신은 여전히 제 사랑하는 남편입니다. 그 사랑은 조금도 변함이 없어요." 아름다운 아내 디나의 속삭임이었다. 리브는 아내의 위로에 힘을 얻어 열심히 재활 훈련에 나섰다. 그리고 팔다리를 조금씩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발전했다. 지금 그는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사고를 당하기 전에는 사람과 사랑에 대해 정말 무관심했다. 이제는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안다"라며 그는 심중의 말을 털어놓았다. 지혜로운 아내의 격려 한 마디가 자살을 결심한 남편에게 살자는 용기를 심어주었다. 사랑은 관심이다. 사랑은 끊임없는 격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