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마음

  조회수 : 437    / 등록일 :    / 출처(저자) : 눅 15:24



주제 : 부모 마음
제목 : <예화> 부모의 마음
자료원 : KCM모음 (성화),1936.8.9.

참고 성경본문 : 눅15:24; 잠 17:21,25;30:11; 미 7:6

1930년경 전후해서 황해도에 자식이 없이 고독하게 지내던 부부가 근
처에서 어린아이를 양자로 삼아 기르기 시작했다. 그 아이는 귀동이라
불리었고 그 근동에서 어느 누구보다도 옷을 잘 입었고 귀여움을 받았으
며, 부모의 총애 속에서 자라났다.
그리고 교회에도 잘 나갔다. 그러나 그 아이가 20세가 넘어서면서부터
나쁜 길로 들어서 부모 몰래 술을 마시고, 부모의 명령을거역하기 시작
하엿다. 타이르는 어머니를 발길로 차고 아버지에게심한 언사로 대들기
시작했다. 그래도 60이 넘은 양아버지는 기와집을 팔고 심지어는 자신이
입던 비단옷까지 팔아서 아들의 용돈을 대주었다.
결국 그 아들은 법이 용서하지 못하는 죄를 짓고 투옥되었으며,양아버
지는 충격에 노환으로 별세하였다. 자식 옥바라지 하느라고장례비조차
없는 노모는 시체를 붙잡고 "귀동아! 귀동아! 네 애비가 죽기전에 왜 오
지를 못하느냐?" 하며 눈물을 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