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용기
제목 : < 겨자씨 > 한송이 꽃에 담긴 [용기]
자료원 : 국민일보 1면
발행일 : 94년 05월 06일
아빠와 꼬마가 오솔길을 거닐며 대화했다.『아빠,용기란 무엇
일까요? 나보다 덩치 큰 아이가 다른 아이를 못살게 굴 때 맞서
서 고쳐주는게 용기지요?』 꼬마의 말에 아빠는 『그래,그렇지
만 그건 용기의 한 부분에 지나지 않아.용기는 그 이상이란다』
라고 말했다.이들은 오솔길을 따라 한참 걸어갔다.그러자 얼마
전 산불이 나 주위가 검게 그을린 곳에 다다랐다.그런데 그 현
장에 제비꽃 한 송이가 눈부시게 피어 있었다.아빠가 말했다.『
얘야,용기란 저 꽃과 같은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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