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원수 직책
제목 : < 겨자씨 > 공과 사를 다스리는 처신
자료원 : 국민일보 1면
발행일 : 94년 12월 01일
중국 진나라때 기해라는 수상이 있었다.그가 나이가 들어 수상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는데 왕으로부터 『후임자를 천거하라』
는 말을 듣고 [원수지간]이었던 해호를 추천했다.『해호는 그대
의 원수가 아닌가?』 왕이 놀란 음성으로 묻자 기해는 침착한
목소리로 이렇게 진언했다.
『왕께서 신하에게 물으신 것은,나라의 수상이 될 재목이었지
개인적인 감정의 인물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소인은 다만 왕
께서 물으신 뜻에 합당한 자를 천거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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