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 예화 > 볼테르의 위인 행세
자료원 : 신앙실화 예화 씨리즈 9권
프랑스의 문학자로서, 심한 교회 바판과 무신론 주장으로 유명했던
볼테르가 어떤 서점에서 돈을 얼마 꾸어 쓴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주인의 독촉이 심하여, 볼테르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랐습니
다. 만일 다시 그런 재촉을 또 하게 되면, 단단히 혼내 주려고 별렀습
니다. 그러던 어느날, 서점 주인은 또 다시 빚 독촉을 와서 신경질을
부렸습니다. 단단히 벼르던 볼테르인지라, 서점 주인이 방으로 들어서
기가 무섭게, 그의 뺨에 불꽃이 튀도록 세게 후려갈기고는 "뭐야, 너
는 황송하게도 세계 최대 위인에게 뺨을 맞았다는 역사와 명예가 생겼
는데, 또 무슨 돈을 달라고 하는 거냐" 하고는 비서를 시켜서 쫓아버
리도록 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위인관은 자기자만과 자기과시와 행세로서 결정하지
만, 예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라고요. 참된 위인은 "섬기는 자"들입니다 (마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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