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 예화 > 사진촬영을 거절한 나이팅게일
자료원 : 신앙실화 예화 씨리즈 10권
우리들은 자기가 한 자선을 마음에 두는 일 없이, 마치 나무가 떨어
진 과실을 잊듯, 아주 잊어버려야 할 것입니다. 사람의 칭찬이나 사람
에게 알아주기를 바라지 않는 선행이 될 수 있도록, 평소에 자기를 훈
련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선물에 반드시 자기의 카드를 붙여 보내려
부심해서는 안됩니다.
영국의 간호원 나이팅게일 (Nightingale, 1820-1910) 은 러시아와
영국을 비롯한 연합군의 싸움인 크리미아 전쟁(1853-56)의 참상에 관
한 타임즈 통신원 럿셀의 보도가 전해진 후 어린날의 친구였던 육군
대신 허버트의 위촉을 받아 34명의 간호원과 함께 전선으로 갔습니다.
이곳 저곳의 병원을 천사처럼 돌아다녔습니다. 그로 인해 그녀의 이름
은 모든 병사들의 가슴에 새겨지고 광명부인 (The lady with the
lamp)이라는 이름까지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보도진은 저마다 그녀에
게로 달려와 사진을 찍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나이팅게일
은 그 모두를 거절하고, 자기를 잊어버려 주기를 원했습니다. 그녀는,
그리스도만이 그녀가 한 일의 모든 축복의 당연한 소유자임을 사람들
이 알아주기를 오직 바랬던 것입니다.
---- J.R. 밀러, The devotional hours with the Bi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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