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표지만 남은 성경

  조회수 : 410    / 등록일 :    / 출처(저자) : 신앙실화 자료집



제 목 : < 예화 > 겉표지만 남은 성경
자료원 : 신앙실화 예화 씨리즈 10권


어떤 때 한 신자가 목사님에게 와서 성서를 내놓으면서 "이것은 당
신의 성서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목사님은 "그것이 어떻게 되어 내
성서라고 하십니까?"고 물었습니다. "나는 5년 동안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있었습니다만 목사님께서 여기는 믿을 수 없다고 하는 곳마다 잘
라내 버렸습니다"고 그는 대답했습니다. 그 손에는 약 3분의 1 가량이
잘라낸 부분이었습니다. 욥기, 전도서, 및 계시록 전부, 기타 많은 곳
이 잘라내어져 있었습니다. 그 목사님은 다른 교인에게 그러한 성서는
보이고 싶지 않으니 남겨두고 가도록 원했습니다. 그는 "아닙니다. 두
고 갈 수 없습니다. 아직 표지가 남아있으니까, 이것만이라도 놓아두
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면서 가지고 돌아갔다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일부의 목회자의 설교를 믿는다면, 2-3개월이면 표지
만 성서에 남게 될 것입니다. 종종 나는 만약 성서가 믿을 수 없는 것
이라면, 그 전부를 일시에 불 속에 던져 버릴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일시에 끌날 것을 5년이나 가질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또 나는 성서
의 일부를 믿지 않게 되었다면, 곧 그 사람은 전부를 믿지 않게 되리
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얼마 전에 일인데 나는 어느 목사님을 만났습
니다.
"무디 선생님! 나는 4복음서 이외의 곳에서 설교하기를 단념했습니
다. 나는 서간문의 전부, 거기에 구약의 전부를 방기했습니다. 다만
내가 신뢰할 수 있는 것은 4복음서 뿐이라고 믿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복음서를 버리고, 마침내 전도직을 그만둔 것은 그 후 얼마 아니
해서의 일이었습니다. 그는 성서를 버렸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그
를 버리신 것입니다.
--- 무디(D.L. Mood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