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버나움으로 몰려든 사람처럼

  조회수 : 478    / 등록일 :    / 출처(저자) : 이호운



제 목 : < 예화 > 가버나움으로 몰려든 사람들처럼
마 4:13 11:23 행 10:9-22

1910년 양양군 근처 작은 촌에 살고 있는 살로메라는 부인이 쿠퍼 선교사
에게 자기 집에 한번 와 달라고 여러 번 간청하였다. 그부인은 여러 사람
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었으나 자기의 힘이 부족한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쿠퍼 선교사가 오기만 하면 시원하게 여러사람을 가르치고 인도하여 좋은
성과를 나타낼 줄 믿었다.

하도 간절하게 청하므로 쿠퍼 선교사가 살로메 부인의 집에 방문했더니
그 집은 매우 초라하고 벽에는 구멍이 나서 밖이 내다보이며, 지붕이 터져
서 하늘이 보이고 비가 샐 정도였다. 그러나 그녀는 쿠퍼를 자기 집에 영
접하고는 하도 고맙고 기뻐서 어찌할 줄을 몰라 했고, 동네를 돌아다니며
부인들을 청하여 잠깐 동안에 방이 용신할 틈도 없이 가득 차게 들어앉고
뜰안과 뒤꼍에 서너 겹씩 둘러서서 가르침을 들었다. 사로메 부인은 너무
나 좋고 감격해서 "선생님, 가버나움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사람들
이 너무 많이모여 들어서 지붕으로 사람을 달아내린 때와 같습니다"라고 말
했다. 쿠퍼 목사도 그들의 열심과 간절한 마음에 깊이 감동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그 후 그 집은 믿는 부인들과 아이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고, 마침내 교회
가 설립되었으며, 여선교회에서 여교역자를 파송하여 교회를 돕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