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 예화 > 이화학당 최초 학생
구 절 : 스 7:25 딤전 6:18,19 단 12:3
스크랜톤 대부인은 1885년 10월에 정동에 부지를 마련하였는데, 이는 한
국 여성들을 교육하기 위한 학교 건물을 세우기 위해서였다. 스크랜톤 대
부인이 여학교를 세운다는 소문을 듣고 몇 사람이 호기심으로 찾아왔으나
그냥 돌아가고 말았다. 1886년 6월에야 정규학생 1명으로 학교를 시작할
수 있었다. 민비는 이 학교에 이화학당(이화학당)이란 교명을 내렸다.
정규학생 1명은 스크랜톤이 정동 근처에서 발견한 아이였다. 성벽 위에
남루하게 입은 모녀가 가마니를 덮고 신음하는 것을 보았다. 스크랜톤은
인부를 불러 그 모녀를 자기 집으로 옮기게 했다. 이렇게 모녀를 정성껏 돌
보며 치료해 준 결과 3주일 만에 건강을회복하였다. 그 어머니는 스크랜톤
대부인에게 자신의 딸을 맡겼다. 대부인은 이 아이를 기르며 가르쳤는데,
그 아이가 이화학당 최초의 정규학생이 되었다.
발행일 : 9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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