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 예화 > 욕쟁이 선생
구 절 : 딤전 4:16 6:17
인천 별감 하상기의 후처로 들어간 하란사는 학문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
다. 그녀는 남편의 도움으로 1 년간 일본 유학을 한 후 다시 미국으로 유
학하여 한국 최초의 여성 문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녀는 처음에 상동교회의 영어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앨버튼슨과
성경학교를 시작하여 오늘날 감리교신학대학으로 발전시켰다.
1910년 이화학당 대학부 교수를 지내면서 당시 이화학당 학생들은 그녀에
게 욕을 듣지 않은 사람이 없었는데 미워도 욕, 예뻐도욕, 공부를 안한다고
욕, 그저 욕을 입에 달고 살아 `욕쟁이 선생'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녀는 욕쟁이 선생이었지만 그 빈번한 욕만큼 교육에 대한 열의도 대단
하여 학생들 뿐만 아니라 자모들을 교육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녀는 욕
쟁이 선생에서 민족주의적인 사상과 행동을 가진 민족주의자로 변신한 초기
기독교 여성을 대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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