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나무에 호박 열매

  조회수 : 844    / 등록일 :    / 출처(저자) : 박인환



제 목 : < 예화 > 도토리 나무에 호박 열매
구 절 : 신 32:4 사 40:14

어느 마을에 항상 불평불만에 쌓여 있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하루는 지
게를 지고 나무를 하러 가던 중에 시골 울타리와 지붕에 호박과 박이 주렁
주렁 달린 것을 보고 열매에 비해서 넝쿨이 너무 작고 약하다고 생각하였
다. 그런데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하려고 보니 큰 도토리가 많이 달린 것
을 보았다. 그는 "하나님은 공평치도 못하지, 왜 약한 넝쿨에는 큰 호박과
큰 박들이 주렁주렁 열리게 하고, 아름드리 큰 나무에 작디 작은 도토리가
달리게 할까? 차라리 바꾸어서 달려야 공평할텐데"하고 불평하였다.

그는 나무를 하다가 힘이 들어 도토리 나무 밑에서 잠을 잤다. 그런데
한참 자는 중에 도토리 하나가 툭 떨어지면서 그 사람의 이마를 때리고 떨
어졌다. 잠이 깬 그 사람은 "이제 생각하니 조물주 하나님은 공평하시다"
라고 생각하며 범사에 감사를 드리게 되었다.